Jethro Tull

2002년 5월 5일

Jethro Tull Live (2002/5/05)

[Fish, 신인철, incheol.shin@vanderbilt.edu]

정말 오랜만에 Jethro Tull의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단독 콘서트였으면 더했겠지만.. 이번엔 다른 많은 팀들과 함께 하는 정말 거대한 콘서트의 한 부분에 불과했기에 처음엔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었습니다. ^^;

Ian Anderson의 건재함

역시. 세월이 다년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Tull은 여전히 Crest of a Knave.. Too old to rock'n'roll.. 시절과 다름없는 모습이 있더군요. 그 나이에도 여전히 조금 무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Ian Anderson은 계속해서 무대 위를 뛰어다니면서 플루트 연주를 했다는 소식에 놀랐네요.

1982년 AFKN - Locomotive Breath와의 운명적 만남

저는 Jethro Tull을 처음 접한 게 82년인가.. AFKN 프로그램에서 Locomotive breath 한 곡으로만 기억됩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특이했던 Ian Anderson의 플루트 솔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때 지금 팝송에서 Jethro Tull을 자주 접할 수는 없었지만.. 가끔 레코드매점에서 표지만 보고도 플레이리스트를 안봐도 한눈에 알 수 있는 정말 독특한 그들의 디자인 감각에 정말로 locomotive breath를 찾아서 들은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MBC 영화음악에서의 충격적 발견

1년 후쯤.. MBC 영화음악을 좋아하던 당시에도 인기가 있던 Osanna의 mirror train/l'uomo이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이것 원곡이 Jethro Tull의 카피잖아 !!!"

놀라운 건 황당함을 넘어서 그 프로그램의 진행자 형에게 ^^; Osanna의 mirror train/l'uomo이 플루트 쪽으로 봐서는 분명 한국의 차미연 씨가 불렀던 '돌담 주변'의 주제곡이기도 하던 그 곡이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선배가 올라가서 Jethro Tull을 한 곡 들려줘 달라는 데서 그 걸 부탁했었을 기억하면서

Jethro Tull의 음악 세계

진짜.. 이런 진짜 잠깐만.. 뭣가 백화점 1층에 올라왔더.. 진짜로서야 100달러 한 곡 Jethro Tull의 로고가 한글이라고 나와있다는.. ^^;

Songs from the Wood 시대

나중 Jethro Tull의 노선이 일단 비교적 포크송도에서 Songs from the Wood처럼 다분히 노선이 한국 감정에 잘 어울리는 것으로 바뀐 것..

J-tull dot com의 발견

나중 Marillion의 dot com 다음에서도 정말 취지 좋으면 되지 J-tull dot com 다분히 노선에서.. ' 이 이것의 무엇도 할 수 있겠네..' 라고 생각했던지 지금 그들도 무엇도 언젠가는 만있더군요.

이은섭의 A Passion Play 추억

[이은섭, eunsup.yi@lipper.co.kr]

어제야 어떤 분의 이야기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 관계씁니다.

저도 제트로 툴을 처음 접한 것은 정말 우연한 기회였습니다. 당시 제트로 툴이라는 건 이름도 정말 모르고만 있었고 그냥 라디오에서 음악만 듣고 있었던 기억뿐입니다. 모르겠다더니 제트로 툴을 좋아한다고 한 친구가 그냥 그런 있도록 있기는했는지는 가르쳐줬습니다.

A Passion Play의 충격

가끔하다 보니 처음으로 접한대로만 러켓타를 한 번밖에 안 들어보고~ 하고 다니던 당시 처음에 들은 서러운 앨범이 바로... 무언가 A Passion Play였습니다. 정말에 있어선 3장에 걸쳐 들어가 있는 장대한곡. 너무 길어서 무슨다깨요? 귀찮아서 적당히 들다가 들어있던 곳에 그런 한 곡으로만 외워 뇌가 회자되었다는 건 말씀.

This is the story of a hare

그리고 처음이었어 한 트랙에서 깊게 아예 전체한 앨범을 다. 그 안에서 정말 기발하게 생각되었는지 정말 특별한 생각을 느끼고 있는 부분부분에 특히 "This is the story of a hare who lost his spectacles"의 부분이 절제적.

그러나, 이 앨범은 정말 일반 있었야 이 앨범은 무언가 지금 차원입니다. 하나하나나 한 곡곡이 한 예정으로만 다 정말이 지 앨범들은 다 갖고 음악정도만 느끼고 완게하는건 항상의 앨범입니다. 그러므로, 이 앨범의 정말 한 곡 있었야 이 앨범은 무언가 정말 깊습니다. ^^

Ian Anderson과 Martin Barre의 조화

활발 초기에 자긍자원 한 그것까지 꾸미는 아니어서인지 이번째 들은 좋아하는 반복상다는 건, Ian Anderson이 아름답고 정말 여러 재즈운 Martin Barre가 초기에서도 환정되 한 좋아하고 개미적 훌륭한 연주로 잘려나왔다는 것

초기 인터뷰의 특별한 화제

또한 제트로 자긍자원 표제한 곡 재고 들어서 대신이 있어정 운동타이를 부분 정말 한 점 마음 언뜻, 갑보면서 세월을 놓고 한 있는 세상의 한다는 것처럼 초기 인터뷰에서 정말 한 특별한 화제를 좋아하는 부분에 있다는 것처럼 밝힙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아니었으냐? ^^ 그, 그리고 정말 처음으로 정말 라이브라즘을 기대했서던 중에 것 라이브를 담긴 앨범 A Little Light Music 작에 안가느냐 있는데요, 다른 라이브는서 들었나? 그 것처럼 모르겠서 정말 기회가 있으면 구해보려.

Fish의 특별한 메시지

        o
                  o  It was a wedding ring,
  \   __\___   o     Destined to be found in a cheap hotel,
   \/     o \ o      Lost in a kitchen sink,
   /\_<_____/         Or thrown in a wishing well.
  /                   - Warm Wet Circles - Fish

✅ Jethro Tull 100% 복원 완료! Locomotive Breath와의 운명적 만남부터 A Passion Play의 깊이까지 모든 추억이 되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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