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Apres Midi Series

일본의 Free Soul 컴필레이션 시리즈

시리즈 정보

기획자: 橋本徹 (하시모토 토루)

장르: Free Soul, 라운지, 카페 뮤직

시작: 2000년 7월

컨셉: 오후의 커피와 함께 듣는 음악

수록시간: 70분

특징: 넉넉한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 커버

동훈

Free Soul 애호가

오후의 커피와 함께하는 음악

제가 요즘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음악(음반들)은 cafe apres midi series인데요~ 이 시리즈는 free soul 컴필레이션 시리즈로 유명해진 일본의 음악 매니아이자 cafe apres-midi(뜻은 오후의 커피라네요~ 아웅~ ^^*) 라는 카페의 경영자인 橋本徹 씨가 전적으로 선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리즈 컨셉

언젠가 들어보았으나 어떠한 곡인지 알 수 없어 음반으로는 구하지 못했던 말 그대로 햇살이 비추는 카페에서 '오후의 커피'를 마시며 들을 수 있는 편안한 음악이 70분 동안 빡빡하게 실린 매우 알찬 컴필입니다.

주로 브라질의 삼바, 보사노바, MPB와 프랑스의 샹송과 파스텔톤의 팝 음악, 어소시에이션을 비롯한 소프트 록, 재즈(아마 도시적인?), 50~60년대의 영미 팝의 스탠다드 보컬 넘버들, 구닥다리 영화 음악들, 소울 음악 등등등 범위는 넓지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이 위주입니다.

컴필레이션의 장점

정말 filler가 없는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컴필이라 70분 동안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들을 수 있고... CD나 LP로 절판된 음반들의 음원을 들을 수 있고, 특히 flawless하지 않은, 몇몇 곡들만 좋은 음반들의 주옥같은 명곡들만 쪽쪽 뽑아내서 만들었기 때문에 괜히 어설픈 음반 하나 사는 것보다는 훨 낫죠.

📀 Original Series (16장)

2000-2001년 발매:

  • • Fume (pocy-1005)
  • • Ecru (tocp-65463)
  • • Marine (bvcm-31059)
  • • Palme (wpcr-10871)
  • • Olive (pocy-1006)
  • • Nacre (tocp-65677)
  • • Roux (wpcr-10694)
  • • Rose (srcs-2313)

2000-2001년 발매 (계속):

  • • Tuile (vicp-61115)
  • • Safran (King Record, 2000/12/21)
  • • Rouge (uicy-4021)
  • • Prune (uicy-4022)
  • • Azur (srcs-2476)
  • • Vigogno (pccy-01520)
  • • Pastille (vicp-61674)
  • • Souris (tocp-65944) - 최신작

서구의 '넉넉'하게 생기신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을 원색으로 처리한 *예쁜* 커버가 특징. 2000년 7월에 시작되어 2001년 2월 27일 도시바 EMI에서 나오는 souris가 가장 최신작.

🎵 번외편 시리즈 (7장)

특별 선곡집:

  • Clementine 선곡집 (srcs-8958)
  • Clementine 선곡집 2 (srcs-2503)
  • Crepuscule (vicp-61558)
  • Crepuscule 2 (vicp-61723)
  • Saravah (omcx-1071)
  • Saravah 2 (omcx-1074)
  • Compost (aict-179)

유럽의 특정 음반사들의 음원을 담고 있다고 함

🌟 아티스트 에디션

Elis Regina Edition

엘리스 레지나의 유니버설, 도시바(Odeon) 베스트

Marcos Valle Edition

마르코스 발리의 유니버설, 도시바(Odeon) 베스트

🔮 예정작 (당시 기준)

  • ?? (uicy-4064) - 미정
  • 2001-2002 Winter (wpcr-11149)
  • Kaji Hideki (uicy-4066)

아직 어떤 성격의 음반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관련 정보

신보 소개: www.usen.com/music/lifestyle/soundlife/cafestyle/001.html

커버 갤러리: www.usen440.com/cafe/

음반들을 상세하게 설명한 정식 홈은 아직 없는 것 같고, 대신에 최근 발매된 앨범에 대한 짧은 코멘트가 붙은 신보 소개 코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