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ar Froese
아티스트 정보
국가: 독일
장르: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소속: Tangerine Dream 리더
특징: 전자음악의 개척자
리뷰어윤석화5771021994.1
Epsilon In Malaysian Pale (1974) - 서정적이면서도 전원적인 걸작
이 음반은 74년에 발표된 그의 두번째 솔로음반으로서 우리에게는 타이틀곡이 아주 가끔 소개되었다.
수록곡
1. Epsilon in malaysian pale (17:00)
2. Maroubra bay (17:15)
개인적 평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번째솔로음반(Aqua)와 5번째 솔로음반(Stuntman)과 더불어 그의 3대 음반이라고 평가하고 싶은 걸작이다.
타이틀곡 "Epsilon in malaysian pale" 분석
특히 타이틀곡은 Melody maker지의 표현처럼 정글의 어둠속에서 해변의 빛나는 태양볕으로 걸어나오는 듯한 밤의 꿈에서부터 깨어나 낮의 실재 현실로 돌아오는 느낌을 주는 아주 서정적이면서도 전원적인 곡이다.
기존의 T.D사운드에서는 기대하기 힘들었던 서정적이면서도 전원적인 경향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듣는이로 하여금 신선한 음악적 감동을 준다.
첫번째 솔로음반과의 비교
이 음반은 그의 첫번째 솔로음반과 비교했을때 첫곡을 빼고는 아주 비슷한 면을 많이 느낄수 있는데:
- • 자켓이 비슷: 첫번째 음반은 나뭇잎을 여러장 겹쳐서, 두번째 음반은 열대식물의 가지를 여러장 겹쳐서 보여줌
- • 사운드의 유사성: 2번째곡을 잘들으면 첫번째 음반의 물흐르는 듯한 소리와 비슷한 열대식물의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가 들림
- • 속자켓: 그의 어렸을때 사진이 아주 크게 들어가 있음
Tangerine Dream과 Edgar의 독특함
항상 느끼는 거지만 T.D와 에드가의 음악에서는 다른 전자음악에서는 느낄수 없는 독특한 그 무엇이있다.
바로 그점이 탠저림드림을 아니 에드가를 최고의 음악인으로 만들어주었지만 역시 음악인은 개성이 있어야 한다.
음악적 교훈
남의 음악을 모방하는 것으로는 인정을 받을수도 없을뿐만 아니라 결국은 사라지고 만다는 사실 무척 중요한 교훈이라고 생각한다.
최종 평가
Edgar Froese의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기존 Tangerine Dream 사운드에서 벗어난 서정적이고 전원적인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걸작이다. 특히 타이틀곡은 그의 대표곡 중 하나로 평가받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