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 Gallery
Carved in Stone - Symphonic Hard Rock
기본 정보
앨범: Carved in Stone
장르: Symphonic Hard Rock
레이블: Magna Carta
국가: 미국
이전 제목: Sovereign (광고상)
대표곡: Queen of the City of Ice
특징: 90분 분량의 대작
리뷰어
멤버 구성 강화
신규 멤버
전작에서 드럼 머신을 사용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 앨범에서는 Kevin Soffera라는 실제 드러머를 영입했습니다.
건반 파트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Chris Ingles 외에Gary Wehkamp도 참여했습니다 (주로 어쿠스틱 피아노).
보컬 Mike Baker의 변화
vocalist Mike Baker도 Geoff Tate의 흉내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목소리를 들려주려고 하고 있는데... 그다지 성공적인 것 같지는 않네요. ;)
추천 곡들
팝적 어필
전작의 tQotCoI (The Queen of the City of Ice)처럼 팝적인 hook와 우리나라 팬들이 좋아할만한 드라마틱한 요소를 가진 곡들:
- Crystalline Dream
- Don't Ever Cry
- Just Remember
(하지만 tQotCoI 같은 scale은 아니네요)
리뷰어의 개인적 선호
제가 듣기에는 acoustic piano의 solo가 마치Eddie Jobson의 Green album을 생각나게 하는 다른 track들이 더 마음에 드네요...
앨범 정보
제작 배경
우리나라에서 특히 Queen of the City of Ice라는 한 곡으로 꽤 많은 팬들을 확보했던 symphonic hard rock group의 새 앨범입니다.
promo copy를 예전에 Magellan interview를 도와주었던 Bret이라는 친구가 녹음해주었는데, 웬일인지 90분짜리 테이프 양면에 꽉 차고도 모자르네요.
제목 변경
아마 정식 앨범(이미 발매되었거나 조만간 발매될 예정)에선 몇 곡이 짤릴 것 같아요. Title은 Magna Carta label의 광고에서 보았던 것처럼'Sovereign'이 아니라 'Carved in Stone'으로 발표되었네요.
멤버 자서전
쉐도우 겔러리 멤버들의 간략한 자서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멤버들 자신이 간략하게 진술한 자신의 소사로, 그냥 연도별로 자신이 기억하는 중요한 일을 써놓은 것이라 특별히 흥미로운 내용은 없지만...
마지막 부분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앨범들이 그들의 음악적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것 같습니다.
주목할 만한 영향
공통 영향
- Queen, Queensryche
- Rush, Dream Theater
- Kansas, Yes
- Kate Bush (특히 주목할 만함)
특별한 관찰
외국의 젊은 록커들을 보면 Kate Bush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국내에서 그녀에 대한 열광이 없는 걸 보면 좀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