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u's Symphonia
독일의 1인 심포닉 락 프로젝트. 남성적이면서 나름대로 섬세한 면도 갖고 있는 심포닉 곡들을 들려준다.
송수덮
triad@nuri.net
Teru's Symphonia - Teru's Symphonia '94
딩비지 내한공연을 갔던 언더그라운드의 예끌토이자 지금은 졸업함과 동시에 해체했다는 디딩비지.
이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앨범이 바로 이 앨범입니다.
독일의 1인 심포닉 록 프로젝트 인 듯 합니다.
첫번째 곡 'Little Wing'을 들어보시면 그대로 는느끼밌 수 있을 거예요. 그대로 남성적이면서 나름대로 섬세한 면도 갖고 있는 곡들입니다.
심포닉 곡들이 대부분이지만 길지 않아서 지루하지 않고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입이라서 값도 비싸고 영번 엣지도 없어서 비추하지만 (실려) 나름대로는 괴적한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Prog문의 원로들 또는 {심포닉 앱규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