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wbs
영국 포크 록의 정수 - Bursting At The Seams
앨범 정보
Strawbs
Bursting At The Seams
6번째 앨범
1973년
영국
Folk Rock, Progressive Rock
밴드 라인업
Dave Cousins: Vocals, Guitars, Banjo
Richard Hudson: Drums, Vocals
John Ford: Bass, Vocals
Blue Weaver: Keyboards
Dave Lambert: Guitars
라인업 변화:초창기 멤버였던 Tony Hooper가 탈퇴하고 Dave Lambert가 합류하면서 한결 rock의 색채가 물씬 풍기는 앨범을 만들어냈습니다.
평가 점수
Strawbs 최고의 걸작
트랙 리스트
Original Tracks
1. Flying
2. Lady Fuschia
3. Stormy Down
4. Down By The Sea
5. The River
6. Part Of The Union
7. Tears And Pavan
(i) Tears
(ii) Pavan
8. The Winter And The Summer
9. Lay Down
10. Thank You
Remaster Bonus Tracks
11. Will You Go
12. Backside
13. Lay Down (Single Version)
리마스터 CD에는 3곡의 보너스 트랙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리뷰어의 개인적 경험
예바동 리뷰의 특별함
"예바동에 올라오는 리뷰의 대부분은 최근 새로 나온 음반이거나 아님 다른 사람들은 없을 거 같아 보이는 음반인 거 같습니다..."
핑크 플로이드의 '달의 어두운 면'이나 예스의 CTTE, 제네시스의 폭스트롯 같은 유명한 앨범의 리뷰는 없다는 지적
개인적 청취 경험
"이 cd를 처음 산 것이 한 6-7년쯤 전인 거 같은데, 사실 최근 1-2년 사이에 제가 스트롭스에 퐁당 빠져서 허우적거리기 전까지는 그다지 자주 듣던 음반이 아니었습니다..."
다음 앨범인 "Hero & Heroine"은 "Autumn" 한 곡 덕분에 참 많이 들었다고 함
하이라이트 트랙들
Flying
"띠리링 띠리링.." 하는 기타소리로부터 데이브 커슨스 특유의 보컬과 인상적인 코러스까지 앨범의 도입부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곡
"Flying to be free again. Crying to be free again. Dying to be free again."
가사는 좀 염세적이긴 하지만...
Lady Fuschia
후렴에서의 코러스가 마음에 드는 곡. 데이브 램버트의 리드기타도 훌륭하며, 탁월한 연주력을 선보이지는 않아도 매우 정감 있게 다가오는 곡
Down By The Sea
웅장한 기타와 멜로트론이 흘러나오는 곡으로, 초기 스트롭스 스타일이 다소 남아있는 "Stormy Down"을 지나가면 만날 수 있는 트랙
음악적 변화
이전 시기
- • Tony Hooper 시절: 포크 색채가 강함
- • 어쿠스틱 중심: 전통적인 포크 록 사운드
- • 목가적 분위기: 영국 컨트리 포크의 특징
본 앨범 시기
- • Dave Lambert 가입: 록 색채 강화
- • 일렉트릭 기타: 더욱 강렬한 사운드
- • 멜로트론 사용: 프로그레시브 요소 가미
비평적 평가
리뷰어의 평가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스트롭스 최고의 걸작입니다"
최근에는 리마스터 CD가 보너스 트랙과 함께 발매되고 있어서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는 음반
조심스러운 접근
"이 음반은 아마도 거의 모든 바동민께서 들어보신 음반일 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조심스럽기도 하고... 괜히 잘난 체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구입 정보
접근성
최근에는 리마스터 CD가 보너스 트랙과 함께 발매되고 있어서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는 음반입니다. 3곡의 보너스 트랙('Will You Go', 'Backside', 'Lay Down (single version)')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최종 평가
Strawbs의 6번째 앨범 "Bursting At The Seams"는 밴드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걸작입니다. Tony Hooper의 탈퇴 후 Dave Lambert의 가입으로 한결 rock의 색채가 강해진 이 앨범은 포크 록과 프로그레시브 록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줍니다.
Dave Cousins의 특유한 보컬과 인상적인 코러스, Dave Lambert의 정감 있는 기타 연주, 그리고 멜로트론을 활용한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Strawbs 최고의 걸작이라 불릴 만한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특히 "Flying", "Lady Fuschia", "Down By The Sea" 등의 트랙들은 영국 포크 록의 정수를 보여주는 명곡들입니다.
리뷰 크레딧
리뷰어: June-sik Park (xanadu@postech.ac.kr)
특징: Strawbs 최고의 걸작, 개인적 경험담 포함
추천 대상: 영국 포크 록, 프로그레시브 록 애호가